캄보디아학교세우기모임
2007년 겨울방학 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둘이서 캄보디아 쁘렉농 마을에 교육봉사를 갔었습니다. 신발 없이 맨발로 다니고 지붕에서 떨어지는 빗물을 받아 식수로 사용하고 상처가 생겨도 치료받지 않고 다니는 쁘렉농 마을 아이들을 위해서 학교를 세워주고 싶은 꿈을 가졌습니다. 그 후로 다음과 같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쁘렉농 희망학교 (프놈펜에서 자동차로 40분)
그 후 전·현직 교사와 많은 분들이 뜻을 합쳐서 ‘쁘렉농 희망학교’가 2011년 10월 개교하였습니다. 유치원(25명), 초등학교(190명) 과정이며 2019년 11월 중학교를 개교합니다.
또 다른 꿈이 있습니다. 쁘렉농 마을에 기술학교를 세우는 꿈입니다.
소풀을 베어 팔거나, 냇가에서 물고기를 잡아 생활하는 쁘렉농 마을 청년, 장년들을 위해서 기술학교(용접, 오토바이 정비, 미용, 봉재)를 세우는 꿈을 갖고 있습니다.
깜뽕츠낭 희망학교 (프놈펜에서 자동차로 2시간 40분)
또 다른 지역 깜뽕츠낭에 ‘깜뽕츠낭 꿈의학교’가 2014년 11월
세워졌습니다.
유치원(24명) 초등학교(144명) 과정이며
2019년 9월 중학교를 개교하였습니다.
캄보디아 어린이 · 청소년 결연맺기
학교에 다니려면 비공식적으로
리언꾸(수업료)를 내는 것이 관행화되어 있어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많은 아이들이 학교를 못 다니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세곳의 낙후지역(스텅스러우, 벙축, 싸앙)
어린이·청소년들이
한국 후원자와 결연(월 2만원)
을 맺어 초등학교, 중학교를 다니도록 돕고 있습니다.
누구든지 함께할 수 있어요.
문의 : 캄보디아 학교세우기모임
대표 노장권
(온양고 역사교사. 010-9936-4102. enoch95@hanmail.net)
제목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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